씨엔블루, FNC엔터와 재계약…연내 새 앨범 발표
입력: 2020.10.21 09:39 / 수정: 2020.10.21 09:39
씨엔블루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정신 정용화 강민혁(왼쪽부터) 3인조로 씨엔블루 2막을 연다. /FNC 제공
씨엔블루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정신 정용화 강민혁(왼쪽부터) 3인조로 씨엔블루 2막을 연다. /FNC 제공

멤버 전원 군복무 마치고 3인조로 씨엔블루 2막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동행을 이어간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은 최근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지난 10년간 왕성하게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앞으로 3인조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한 이후 '직감', 'I’m Sorry(아임 쏘리)', 'Can’t Stop(캔트 스톱)', '이렇게 예뻤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재계약에 뜻을 모았고 씨엔블루 2막을 열게 됐다.

재계약을 체결한 씨엔블루는 FNC의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강민혁은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과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 이정신은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 주연으로 각각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씨엔블루는 연내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는 "약 3년 8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는 정용화의 음악적 기량과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 멤버였던 이종현은 지난해 3월 승리 단톡방 멤버로 구설에 올라 사과했고 이후 8월 BJ 박민정에게 SNS로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란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결국 그는 8월 28일 팀에서 탈퇴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