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왼쪽) 류이서 부부가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결손아동과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셀러비코리아 제공

"결손아동·노인에 보탬 되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훈훈함을 안겼다.

기부 플랫폼 셀러비코리아는 20일 "전진 류이서가 최근 다원 문화복지회에 2만 장의 레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코로나19 이슈로 마스크를 계속 구입해야 하는 결손아동과 노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진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해 'T.O.P(티오피)' 'Wild Eyes(와일드 아이즈)' 'Perfect Man(퍼펙트 맨)' 'Brand New(브랜드 뉴)' 'Venus(비너스)'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솔로 뮤지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27일 전진은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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