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새 식구로 레인컴퍼니 첫 배우 오예주 합류"
입력: 2020.10.20 12:47 / 수정: 2020.10.20 12:47
레인컴퍼니 대표이자 가수 비(왼쪽)가 자신의 소속사의 첫 배우로 합류한 오예주를 소개했다. /비 SNS
레인컴퍼니 대표이자 가수 비(왼쪽)가 자신의 소속사의 첫 배우로 합류한 오예주를 소개했다. /비 SNS

17살 배우 오예주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비가 자신의 소속사의 첫 배우로 합류한 오예주를 소개했다.

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한다"며 "나이는 17살이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비가 공개한 사진은 오예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으로 긴 생머리에 미소가 매력적인 모습부터 굵은 펌을 하고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을 전합니다"란 글을 남겨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누리꾼들은 김태희와 관련된 소식을 추측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소식? 큰 소식이면 좋겠다"(love***), "셋째 소식인 듯?"(elye***), "무슨 일인지 너무 떨린다"(dlth***), "너무 기대된다. 괜히 떨리네요"(rain***),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가 소개한 배우 오예주는 17살이며 레인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비 SNS
비가 소개한 배우 오예주는 17살이며 레인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비 SNS

레인컴퍼니의 대표이자 가수 비는 2002년 가수로 연예계 데뷔했다. 비는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널 붙잡을 노래' 'Rainism'(레인이즘) 'I DO'(아이두)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는 2003년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서 차상두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밖에도 '풀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했고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닌자 어쌔신'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싹쓰리'로 활동하며 '그 여름을 틀어줘' '다시 여기 바닷가' 두 곡을 발표했다. 비는 또 후배 가수인 마마무와 함께 '신난다'란 음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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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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