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신아영 하차 "가족 만나러 미국行"…후임은?
입력: 2020.10.19 17:02 / 수정: 2020.10.19 17:02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4년 만에 떠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4년 만에 떠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박지민 아나운서, '어서와' 메인 MC 확정

[더팩트|이진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메인 MC 신아영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한다.

방송인 신아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 하차 소식을 밝힌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도 '어서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하며 눈물로 아쉬움을 전했다.

신아영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을 한다며 어서와 하차 이유를 밝혔다. /MBC 에브리원 제공
신아영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을 한다며 '어서와' 하차 이유를 밝혔다. /MBC 에브리원 제공

신아영은 지난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4년 동안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에 동행했다. 그런 그가 2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신아영의 후임은 박지민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날 방송은 한국살이 10년 차 미국 출신 제이슨 부테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고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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