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아스트로 문빈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MC로 확정됐다. /더팩트DB·문빈 SNS

18일 비대면 개최…레드벨벳→강다니엘 라인업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K-POP 콘서트 MC로 확정됐다.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이하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주최측은 15일 "티파니와 아스트로 문빈이 MC로 호흡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된다. 감각적인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AB6IX, 국내외를 아우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아스트로, 인기 논스톱 상큼 발랄한 오마이걸, 글로벌한 인기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다니엘, 반박 불가 최정상 원톱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파니는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특유의 센스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MC를 맡을 때마다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이번 영동대로 K팝 콘서트에서 아스트로 문빈과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며 MC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18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 '스브스 케이팝'과 '강남구청'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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