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두 번째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란 사실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더팩트DB |
올해 코로나19 검사만 두 번째 "당연히 음성"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임시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연히 음성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임시완이 AI(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임시완은 "코로나19는 언제쯤 끝날까"라고 말하자 AI 스피커는 "언제인지 잘 알지 못해요"라고 답했다.
임시완은 올해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달 28일 그가 올 하반기 출연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을 촬영하던 중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공간에 있었던 신세경과 더불어 검사를 받았다.
당시 임시완과 신세경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촬영을 전면 중단했고 이후 두 사람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촬영을 재개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KBS2 '연애를 기대해' MBC '트라이앵글' tvN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 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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