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12월 고양, 대구, 부산,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켓쓰리엔터 제공

고양 대구 부산 서울서 개최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오는 12월 오프라인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일리가 12월 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콘서트 'I AM: CONNECTED(아이 엠: 커넥티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I AM: CONNECTED'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 독보적인 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에 수준급의 퍼포먼스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에일리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오프라인 개최에서 최대 관건은 코로나19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해 알찬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객석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6일 릴레이 3부작의 첫 시작인 5번째 미니 앨범 'I'm(아임)'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포함해 '어느 날 우연히', 'Beautiful Disaster(뷰티풀 디재스터)', '그게 뭐라고', 'What If I(왓 이프 아이)'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에일리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 티켓은 13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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