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아래)가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남지아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 /tvN 제공 |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 조보아 앰버서더로 선정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조보아가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은 12일 조보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최근 조보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조보아는 밝고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조보아는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이 12일 배우 조보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조보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 만다리나덕 제공 |
조보아를 모델로 선정한 브랜드 측은 "전 세대 연령층에 사랑을 받는 배우 조보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좀 더 친근하게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14일 첫 회가 나간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로 분해 열연 중이다.
21년 전 부모님 모두가 사라졌던 의문의 교통사고와 관련한 진실을 추적하고 있는 집념의 소유자인 남지아는 여주인공 같은 청순한 얼굴 뒤 당찬 승부사 기질을 지닌 인물이다. 조보아는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과 그를 좇는 프로듀서 남지아의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물로 SBS '상속자들'의 강신효 감독과 OCN '작은 신의 아이들'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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