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오는 11월 9일 새 정규 앨범 '回:Walpurgis Night'를 발매한다. /쏘스뮤직 제공

정규 앨범 '回:Walpurgis Night' 발매 예고[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달 9일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11월 9일 새 정규 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 나이트)'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7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 발매 이후 4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해 1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새 정규 앨범 '回:Walpurgis Night'는 여자친구 성장 서사를 집약한 '回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시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변화의 서막을 알린 '回:LABYRINTH(회:래버린스)', 확실한 변화를 보여준 '回:Song of the Sirens'을 거쳐 '回:Walpurgis Night'에서는 변화의 정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소속사는 "전작에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슈퍼 프로듀서 군단과 지속적인 협업은 물론 여자친구 멤버들의 앨범 참여가 더 많아져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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