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F'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개최된다. NCT U,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백지영, 정엽, 홍진영 등 4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 공연,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KMDF'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2020 KOREA MUSIC DRIVE - IN FESTIVAL(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 - 인 페스티벌)'(이하 'KMDF')가 오는 31일,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된다. 주최 측은 NCT U,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백지영, 정엽, 홍진영 등 40여 팀의 출연 가수들을 공개했다.

10월 31일에는 NCT U부터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 핑크, 드림캐쳐,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DJ DOC, 백지영, 정엽, 더원, 가호, 박기영,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등이 출연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K팝을 필두로 인디, 트롯, OST, 댄스 등 전 장르를 총망라한 라인업이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아리랑TV가 주최하는 'KMDF'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 초대형 콘서트다.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국내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KMDF'는 코로나19로부터 대중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현장에서도 차량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현장 소독과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등 공연의 현장감과 안전성 모두 잡겠다는 포부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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