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 화재 사고 사과…"안전한 촬영 약속"
입력: 2020.10.08 08:41 / 수정: 2020.10.08 08:41
펜트하우스가 촬영 중 화재 사고로 구설에 올랐다. SBS는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드렸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가 촬영 중 화재 사고로 구설에 올랐다. SBS는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드렸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SBS 제공

하반기 기대작 촬영 초기부터 시끌

[더팩트 | 유지훈 기자] SBS가 '펜트하우스'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SBS는 지난 7일 "3주 전쯤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에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드렸다"며 "놀라셨을 스태프와 연기자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의 치열한 연대와 복수를 담는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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