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위부터)가 '돌멩이'에서 주연을 맡은 김대명을 위해 다시 뭉쳤다. 네 사람은 영화의 기대 포인트를 꼽으며 관람을 권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
"김대명 연기 변신 기대해주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학번 동기들이 김대명 응원에 나섰다.
7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전해온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의 김대명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네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대명과 함께 '의대 99학번 5인방'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조정석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아주 담백하게 잔잔하게 그린 영화"라며 '돌멩이'가 가진 이야기의 힘을 강조했다. 유연석은 "형의 변신이 정말 기대가 된다"며 김대명의 연기를 향한 신뢰를 내비쳤다.
또한 "예고편만 봐도 벌써부터 몽글몽글해진다. 김의성 선배, 송윤아 선배도 같이 나온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보낸 정경호에 이어 전미도는 "심상치 않은 영화가 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보고 나면 가슴 먹먹하고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열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