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11월 3일 새 미니 앨범 'Travel'을 발표한다. 1년여 만의 완전체 출격이다. /RBW 제공

11월 3일 새 미니 앨범 'Travel'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11월 3일 컴백한다.

소속사 RBW는 7일 "마마무가 내달 3일 새 미니 앨범 'Travel(트래블)'을 발표한다. 올해 첫 피지컬 앨범이자 첫 완전체 출격이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마마무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 이후 1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한다.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소화력을 앞세워 '마마무가 장르', '믿듣맘무'의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4인 4색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따로 또 같이' 행보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으로 이끈 마마무가 1년여 만에 완전체로 출격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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