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오는 11월 2일 3번째 정규 앨범 'FATAL LOVE'를 발매한다. /스타쉽엔터 제공 |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정규 앨범"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글로벌 성장돌 몬스타엑스가 11월 2일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3번째 정규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랙 배경과 강렬한 레드 컬러로 'COMING SOON DATE 20201102 MONSTA X FATAL LOVE'라고 적혀 있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일 음악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계단식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몬베베)을 구축하며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첫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5위를 비롯해 아티스트100 등 총 7개의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가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또 얼마나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멤버 민혁은 SBS '인기가요'와 네이버 NOW. '보그싶쇼', '빽투더아이돌' 등에서 MC를 맡고 있고 주헌은 9일 믹스테이프 'PSYCHE(싸이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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