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롯 어워즈'의 비하인드와 트롯맨 F4의 이색 수상 공약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수상 공약' 제시 댄스 챌린지 당첨자는?

[더팩트｜이진하 기자] '2020 트롯 어워즈' 비하인드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트롯맨 F4가 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2020 트롯 어워즈' 현장과 뒷 이야기를 밝힌다.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 트롯맨 F4는 무대 준비 모습부터 무대 뒤 각종 에피소드, 레전드 선배들과 특급 만남을 갖는다.

트롯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2020 트롯 어워즈' 3일 전부터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첫 시상식을 맞이한 만큼 각자 수상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아이디어 끝에 공약으로 채택된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와 '붐쌤 분장쇼'를 하게 될 멤버도 공개된다.

이후 시상식 당일 트롯맨 F4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MC 송해와 레전드 가수 남진, 태진아, 설운도 등의 대기실을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건넨다. 이때 송해는 임영웅에게 "앞으로 열심히 해"라며 격려의 말을 했고 태진아는 "21세기 트로트의 주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MC 데뷔전을 치르게 되는 임영웅은 "얼떨떨하다. 너무 과분한 자리 같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MC를 맡게 된 소감도 전했다.

또 트롯맨 중 임영웅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자 무대 아래에 앉아있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는 임영웅 수상에 눈시울을 붉혔다.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을 영탁이 수상하자 장민호는 "내가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 좋아"라며 눈물을 보여 각별한 의리를 과시한다.

임영웅은 이미자와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계속 소름 돋아 선생님을 눈 앞에서 볼 줄이야"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더불어 무대가 끝난 후 임영웅은 이미자를 만나 특별한 조언까지 듣게 되며 이미자의 조언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2020 트롯 어워즈'에 참석하는 내내 떨리는 마음과 기쁨을 드러내며 첫 시상식을 행복하게 즐겼다"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게 될 '2020 트롯 어워즈' 속 트롯맨 F4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V 조선 '뽕숭아학당'은 오는 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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