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산다라박 SNS |
지난달 28일 '셀러비' 통해 기부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신개념 기부 플랫폼 '셀러비'는 산다라박이 지난달 28일 한국 어린이난치병협회와 위스타트, 한국소아암재단에 레이 마스크 총 3만 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산다라박이 기부한 물품들은 한국 어린이난치병협회를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산다라박은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지난달 28일 마스크를 기부했다. /셀러비 제공 |
이전에도 산다라박은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에는 '다라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와 유기묘 단체에 기부했고, 2018년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도 동참했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그룹 해체 후 영화 '원스텝' '치즈인더트랩'에서 연기 활동을 했고 예능프로그램 MBC '복면가왕'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On Style '겟 잇 뷰티 2017' TV조선 '쇼핑왕'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 FashionN '팔로우미-리뷰ON'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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