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MC발탁, 김신영·남창희와 '밥은 먹고 다니냐'로 호흡
입력: 2020.10.06 09:55 / 수정: 2020.10.06 09:55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왼쪽부터)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만난다. /더팩트 DB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왼쪽부터)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만난다. /더팩트 DB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강호동과 김신영, 남창희가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5일 SBS플러스 관계자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강호동의 밥심')으로 변화에 관해 "기존의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등이 함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 3인 MC체제로 방송을 할 것"이라며 "세 MC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의 밥심'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가 있는 비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비연예인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많이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호동은 다른 이의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토크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듣고 잘 물어보는 것 아닌가"라며 "강호동은 잘 듣고 잘 묻는 것을 정말 잘하는 MC다. 게스트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은 잘 물어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다비 이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김신영이 다비 이모 캐릭터로 출연해 출연자들과 교감의 폭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강호동, 김신영 두 사람의 케미도 지켜봐 달라. 이 둘을 맞추는 남창희의 재치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출연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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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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