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 박진호 役 맡아 영어 연기 도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유연석이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5일 "유연석이 지난 9월 크랭크인한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Matin Calme)'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요한 아침'은 영화 '더 페이지 터너'로 잘 알려진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한국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유연석은 박진호 캐릭터에 분한다. 반듯한 외모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형사로 프랑스 법의학 교수 알리스 로네(올가 쿠릴렌코 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뮤지컬 '베르테르' 등 최근 유연석은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아우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가 '고요한 아침'을 통해 세계 영화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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