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와 그의 자녀 건나블리(건후+나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 등장해 다음 회차부터 컴백을 예고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박주호, 셋째와 함께 3남매로 '슈돌'에 돌아온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박주호가 건나블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컴백을 예고했다.
박주호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말미에 등장해 셀프 카메라로 근황을 공개했다.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와 둘째 건후가 카메라를 보며 반가워했고 나은이는 둘째 동생의 이름을 언급하며 다음 회차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주호와 건나블리(건후와 나은이의 애칭)는 지난 1월 셋째 맞이를 위해 잠시 '슈돌'에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첫 약 10개월 만에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주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옆에 있던 나은이는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며 아빠에게 속삭였다. 나은이가 "오늘 칼국수 먹었다"며 엉뚱한 근황을 공개했고 건후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예고 영상 마지막에서 박주호는 "진우(셋째)는 지금 자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해 셋째 자녀에 관한 궁금증을 갖게 했다. 또 나은이는 "엘리시앙이랑 함께"란 말로 둘째 동생의 이름도 언급했다.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폭풍 성장한 나은이와 건후의 짧은 근황이 공개됐고 나은이가 불러주는 영어 단어를 들고 해당 카드를 척척 찾아내는 건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박주호의 셋째 자녀와 건나블리의 모습은 오는 11일(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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