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안정적 활동 지원"
입력: 2020.09.28 12:11 / 수정: 2020.09.28 12:11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세준 기자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세준 기자

소속사 "작품 행보 박차 연기 활동 기대 부탁"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보적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채정안이 키이스트에 합류하게 됐다"며 "배우가 가진 연기력과 기량이 작품을 통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안은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로 데뷔했고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KBS2 '짝사랑' '종이학' '해신'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SBS '카인과 아벨' '닥터스' 영화 '순정만화' '두 개의 연애'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채정안은 1999년 9월 1집 앨범 '무정'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무정' '어떤 그리움' '편지' 'Shadow'(섀도우) '진달래' '그러길 바랬어' 'Magic'(매직) '귀한 사랑' '경고' '널 위한 이별'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 'TV 러브'를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이밖에 채정안은 독보적인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채널A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꽉찬Beauly'의 MC를 맡았다. 또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E채널 '탑골 랩소디:K-POP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이상민과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4월에는 개인 채널 '채정안의 울랄레오 TV'(네이버 TV, 유튜브)를 개설해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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