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연애혁명' 1000만 뷰 달성 공약으로 동물 잠옷을 입고 라방(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박지훈 SNS |
'특급 애교' 예고한 '연애혁명' 주인공 3인
[더팩트|이진하 기자] 박지훈, 이루비, 영훈이 드라마 '연애혁명'의 누적 1000만 뷰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 10대들의 연애와 우정에 코믹함을 가미해 참신한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연애혁명'은 현재까지 공개된 1~4화 본편의 누적 조회수가 약 550만에 달하며 곧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M은 지난 23일 박지훈, 이루비, 영훈 등 '연애혁명' 주연 배우 3인의 1000만 뷰 돌파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누적 조회수가 1000만 뷰가 되면 동물 잠옷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크한 냉미녀 왕자림 역을 맡고 있는 이루비는 공약으로 "공주영의 '난 너만의 공아지' 애교를 자림이 버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아지'는 극 중 공주영이 왕자림을 향해 강아지처럼 두 손을 모으고 눈망울을 반짝이며 "난 너만의 공아지"라고 애교를 부렸던 장면이다.
'연애혁명' 출연진 박지훈, 이루비, 영훈이 특급 애교를 예고했다. /카카오TV '연애혁명' 공약 영상 캡처 |
무뚝뚝한 성격의 이경우 캐릭터를 연기한 영훈은 1000만 뷰 달성 공약으로 "이경우 버전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실제 영훈은 캐릭터 속 이경우와 달리 애교가 넘친다"고 말해 공약 이행에 기대감을 높였다.
주연 배우들이 애교 넘치는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연애혁명' 5화는 공주영과 왕자림이 함께 간 수련회 장기자랑에서 스킨십 아닌 스킨십을 한 후 달라진 둘의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드라마에 보내주고 계신 호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 목요일 공개될 5화는 학교로 돌아온 친구들 앞에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해 재미를 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카카오TV탭, 네이버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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