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박서준·이현우와 한솥밥
입력: 2020.09.24 10:37 / 수정: 2020.09.24 10:37
배우 김유정이 박서준, 이현우, 한지혜가 소속되어 있는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배우 김유정이 박서준, 이현우, 한지혜가 소속되어 있는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 될 것"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유정이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23일 "배우 김유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유정은 다채로운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대체 불가능한 20대 대표 배우"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 2003년 제과 광고 모델로 데뷔 후 2005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첫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 MBC '뉴하트' '동이' '해를 품은 달' SBS '일지매' '카인과 아벨' 등에서 아역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이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최근 종영한 SBS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등에서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서 극을 이끌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유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는 지난해 카카오M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썸이엔티에는 배우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등 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고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현성, '미쓰리는 알고 있다' 김도완 등 주목받는 신인들을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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