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톱 아이돌급 화력…앨범 첫날 41만 장
입력: 2020.09.23 17:53 / 수정: 2020.09.23 17:53
김호중이 23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판매량 41만 장을 돌파했다. 톱 아이돌급 성적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제공
김호중이 23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판매량 41만 장을 돌파했다. 톱 아이돌급 성적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제공

23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앨범 발매 첫날부터 막강한 화력을 뿜어냈다.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 '우리家(가)' 피지컬 앨범이 발매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앨범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41만1960장(한터차트) 팔렸다. 발매 첫날부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어 초동(발매 후 일주일) 기록에 관심이 모인다.

이는 톱 아이돌급 성적이다. 지난해 가온차트 기준으로 40만 장을 넘긴 가수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엑스원, 백현,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8팀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8팀에 불과하다. 솔로 가수로 한정하면 올해 백현과 김호중 뿐이다.

'우리家'는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가 더블 타이틀 곡이다. 또 '돛을 올리다'(Intro), '새로운 항해'(Outro), '나만의 길(My way)', '백화(白花)'(Naration. 손숙), '애인이 되어 줄게요', '퇴근길' 그리고 앞서 공개한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할무니'가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경연 곡을 편곡한 '태클을 걸지마'(Prod. 진성), '너나나나', '고맙소'(Orchestra ver.), '희망가'(Prod. 이지수), '홀로아리랑'(Prod. 박경훈)을 트랙리스트에 포함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9일부터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CGV에서 상영되고 콘서트 VOD가 발매된다. 이미 촬영을 마친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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