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전국투어 재개…10월 부산서 포문
입력: 2020.09.23 13:35 / 수정: 2020.09.23 13:35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오는 10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 관객들을 만난다.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K-방역과 K-콘서트의 위상을 세계에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플레이 제공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오는 10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 관객들을 만난다.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K-방역과 K-콘서트의 위상을 세계에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플레이 제공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TOP6 체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전국을 트로트의 열기로 수놓는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23일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차례로 열린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최종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들을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올해 4차례 연기 끝에 지난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주간 총 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3주 차 공연부터 지방 투어 공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한번 무기한 연기됐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를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했다.

관계자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K-방역과 K-콘서트의 위상을 세계에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전국투어 일정 공지 및 티켓 오픈은 10월 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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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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