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C "유일무이한 3인조 되겠다"(일문일답)
입력: 2020.09.23 11:45 / 수정: 2020.09.23 11:45
브랜뉴뮤직의 3인조 그룹 BDC가 23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THE INTERSECTION : BELIEF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브랜뉴뮤직의 3인조 그룹 BDC가 23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THE INTERSECTION : BELIEF'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오늘(23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THE INTERSECTION : BELIEF'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브랜뉴뮤직의 3인조 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가 출격한다. 멤버들은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BDC는 23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THE INTERSECTION : BELIEF(디 인터섹션 : 빌리프)'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싱글 '기억되고 싶어' 이후 11개월 만에 정식 데뷔하게 된 BDC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될 유일무이한 3인조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같은 시간, 서로 다른 공간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 명의 멤버들이 서로를 연결하는 유일한 세계인 'INTERSECTION(교집합)', 그리고 그곳을 꿈꾸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낼 새로운 서사 'THE INTERSECTION' 시리즈의 시작점이다.

BDC는 그곳이 분명히 존재하며, 언젠간 그곳에서 함께하게 될 거란 강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5트랙에 담았다

타이틀 곡 'SHOOT THE MOON(슛 더 문)'을 비롯해 어반 트랩 'DUMP(덤프)', 사랑에 빠진 모습을 바닷속에 빠진 모습에 비유한 알앤비 'DROWNING(드로잉)',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발라드 '별이 될게', 신나는 펑크 팝 'GO GET HER(고 겟 헐)'까지 구성이 다채롭고 알차다.

BDC는 "어딘가로 떠난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 보시면 이 노래를 듣고 있을 때만큼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 "멤버 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파트가 많다.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SHOOT THE MOON'을 소개했다.

BDC는 멤버 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파트가 많다.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타이틀 곡 SHOOT THE MOON을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BDC는 "멤버 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파트가 많다.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타이틀 곡 'SHOOT THE MOON'을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다음은 BDC 1ST EP 'THE INTERSECTION : BELIEF' 관련 일문일답이다.

Q. 프로젝트 싱글 이후 11개월 만에 'THE INTERSECTION : BELIEF'로 정식 데뷔를 한다. 소감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느낌이어서 조금 떨리네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될 유일무이한 3인조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시훈)

"정말 오랜만이라 설레고 긴장됩니다. 또 정식 데뷔라는 단어가 엄청 크게 느껴지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성준)

"오랜만에 돌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간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정환)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다짐했던 각오가 있다면?

"우리끼리 열심히 하면 된다.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멤버 수와 상관없이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습니다."(시훈)

"우리의 모습을 더 알리자, 많이 많이 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자고 다짐했습니다."(성준)

"한층 더 나아진 모습, 특히 세 명의 팀워크를 확실히 보여드리자는 각오로 준비에 임했습니다."(정환)

Q. 타이틀곡 'SHOOT THE MOON'에서 집중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 안무가 많은데 특히 1절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 달을 만드는 안무가 있습니다. 보름달에서 초승달로 변하는 그 안무가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시훈)

"어딘가로 떠난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 보시면 이 노래를 듣고 있을 때만큼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안무에서 이전에 많이 못 보여드렸던 저희의 파워풀한 모습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성준)

"'SHOOT THE MOON'은 멤버 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파트가 많습니다.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정환)

Q. 지난 '기억되고 싶어'와 상반되는 매력의 'SHOOT THE MOON'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심장 저격"(시훈) "청량 섹시"(성준) "성숙"(정환)

Q.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의 최종 목표는?

"'이 친구들 누구야?' 하면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점차 많은 분들께 저희의 존재를 알리다 보면 자연스레 결과는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시훈)

"저희의 다른 매력들을 더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실력적으로도 인정받고 싶습니다.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거고 최종적으로는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성준)

"언제나 목표는 대한민국 1등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정환)

Q.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한마디?

"11개월 만의 컴백인데 저희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젠 저희가 그 기다림에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시훈)

"정말 오랜 기간이었는데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 자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 우리 함께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해요!"(성준)

"11개월이란 시간 동안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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