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10월 편성…고아성X김남길 선상 라이프
입력: 2020.09.23 11:16 / 수정: 2020.09.23 11:16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왼쪽부터)이 바닷길 선발대로 뭉친다. 이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먹고 자고 항해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오름, 더팩트 DB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왼쪽부터)이 '바닷길 선발대'로 뭉친다. 이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먹고 자고 항해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오름, 더팩트 DB

11박 12일 언택트 여행 예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네 배우가 대한민국 바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전한다.

tvN은 23일 "새 예능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 배우들이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해 러시아 횡단 열차를 타고 9288km를 달렸던 '시베리아 선발대' 제작진의 새 프로젝트다.

'바닷길 선발대'는 지난해 시베리아를 다녀왔던 선발대 1기 김남길 고규필에 이어 박성웅 고아성이 새롭게 합류해 특별한 케미를 펼친다. 네 사람은 한 달 가까이 노력한 끝에 면허를 따고 직접 요트를 운전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 여행'으로서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바다 한가운데서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 먹고 자고 항해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다.

연출을 맡은 이찬현 PD는 "'바닷길 선발대'는 목포에서 독도까지 1094km를 11박 12일 동안 배를 타고 섬과 섬 사이의 바닷길을 직접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은 언택트 여행 예능"이라며 "12일 동안 스스로 먹고 자고 항해하는 선발대원들이 미리 가 본 바닷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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