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10월 15일 개봉…유아인X유재명 범죄극
입력: 2020.09.23 10:17 / 수정: 2020.09.23 10:17
소리도 없이가 오는 10월 15일 공개된다. 유아인 유재명이 주연을 맡은 독특한 스타일의 범죄물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소리도 없이'가 오는 10월 15일 공개된다. 유아인 유재명이 주연을 맡은 독특한 스타일의 범죄물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기존 범죄물과 차별화된 영화 될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유아인 유재명의 첫 연기 호흡이 오는 10월 중순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3일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 창복(유재명 분) 태인(유아인 분)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다.

배급사는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새로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놀란 듯 엉거주춤 서 있는 창복과 그 옆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정면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태인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포스터 속 태인과 창복은 각각 헤어 캡과 우비를 착용하고 있다. 옷차림과는 대비되는 심각한 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 보인다. 여기에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는 카피가 두 사람에게 닥친 사건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리도 없이'는 유아인 유재명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인은 어떤 연유인지 말을 하지 않은 채 범죄 조직의 뒤처리로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을, 유재명은 그와 함께 유괴 범죄에 휘말리는 창복을 연기한다.

배급사는 "유아인 유재명의 완벽 호흡과 독특한 설정, 유니크한 영상미를 준비했다. 기존 범죄를 소재 영화들과 차별화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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