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장성규, '18 어게인' 특별 출연…작정하고 웃음 투하
입력: 2020.09.22 16:45 / 수정: 2020.09.22 16:45
장성규(왼쪽) 전현무가 18 어게인의 감초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JTBC 제공
장성규(왼쪽) 전현무가 '18 어게인'의 감초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JTBC 제공

아나운서 시험 장면 등장해 존재감 과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방송인 전현무 장성규가 '18 어게인'의 감초로 나선다.

22일 JTBC는 "오늘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에 전현무 장성규가 특별 출연한다. 김하늘의 아나운서 시험 장면에 등장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정다정(김하늘 분)의 아나운서 시험 심사위원인 JBC 아나운서 배승현, 장성규는 정다정과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에 분한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JTBC는 이 소식과 함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소 긴장한 듯 입을 꾹 다문 장성규와 부드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전현무가 담겼다. 장성규는 이내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반전 면모를 뽐내고 전현무는 냉랭한 표정으로 돌변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현무 장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8 어게인'은 아내 정다정(김하늘 분)과의 이혼을 앞두고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홍대영(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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