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차트 1위 작품 수 보아와 동률로 역대 1위[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새 앨범으로 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22일 "트와이스의 세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가 발매 첫 주 10만 9000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로 진입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에서 통산 7개의 앨범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음반 1위 작품 수에서 보아(BoA)와 동률로 역대 1위다.
트와이스는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부터 11월 미니 6집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4월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 11월 일본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 2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9월 '#TWICE3'에 이르기까지 총 7개의 국내외 음반을 해당 차트 1위 자리에 올렸다.
베스트 앨범 '#TWICE3'는 '올해 제일 잘한 일',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 'STUCK IN MY HEAD(스턱 인 마이 헤드)', '21:29' 등 히트곡들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 총 12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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