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매연-연매협, 드라이브 인 콘서트 개최
입력: 2020.09.22 09:53 / 수정: 2020.09.22 09:53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대한민국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옴니버스 콘서트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이 개최된다. /한매연 제공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대한민국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옴니버스 콘서트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이 개최된다. /한매연 제공

전 국민 응원하고자 드라이브 콘서트 진행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이 아리랑TV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한매연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대한민국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옴니버스 콘서트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매연과 연매협 및 아리랑TV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중음악 기반인 대중들이 상당히 지쳐 있다. 대중음악 및 이와 관련된 산업들이 침체일로에 있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9월 중순 경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광복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는 등 사회적 주의가 고조됨에 따라 대중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10월 말로 연기했다. 비대면이 아닌 자동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방식을 택했다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은 K-POP 뿐만 아니라 인디와 OST, 트롯 등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 대한민국 국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전 국민의 화합과 위로를 위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매연은 "이번 공연이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여전히 공연에 있어 방역과 안전이 1차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자동차를 활용한 드라이브 인 방식과 더불어 현장의 방역과 소독 등 각종 방역수칙을 최우선적으로 지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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