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구미호와 인간의 강렬한 투샷 공개
입력: 2020.09.21 11:43 / 수정: 2020.09.21 11:43
이동욱과 조보아가 구미호뎐에서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tvN 구미호뎐 제공
이동욱과 조보아가 '구미호뎐'에서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tvN '구미호뎐' 제공

오는 10월 7일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동욱과 조보아가 '구미호뎐'에서 비상한 기운을 나타내는 투샷을 공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제작진이 21일 주인공 이동욱과 조보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예사롭지 않은 구미호와 인간의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좇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셕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 산신이었으나 현재 도심에 정착해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활동 중인 구미호 이연 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이자 21년 전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어버린 남지아 역을 맡아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컷은 이동욱과 조보아가 도심 한복판에서 예사롭지 않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베일에 싸인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과 진실을 좇는 인간 남지아(조보아 분)가 강렬한 스파크를 보이며 마주 서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은 채 여유가 넘치던 이연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움찔하고 행동파 남지아는 간절한 눈빛으로 이연을 빤히 쳐다본다.

제작진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장면에 녹아져 있는 플러스알파까지 전하는 베테랑 배우들"이라며 "이연과 남지아가 마주한 이 장면에서 넘사벽 포스의 이연을 흔들 남지아의 충격적 킬링 멘트가 터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케미가 빛을 발할 '구미호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 수요일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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