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가 오는 12월 6일 개최를 확정했다. 관계자는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CJ ENM 제공

"기술력 바탕 최고의 공연 선보일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MAMA'가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1일 CJ ENM은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를 오는 12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부터 'MAMA'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MAMA'는 2010년부터 아시아 3개 지역을 순회하는 'MAMA WEEK', 4만 관객 규모의 돔 공연장 개최 등 새로운 시도를 꾀하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한 해외에서 진행돼 왔다. 올해는 11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글로벌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장소를 논의 중이다.

또한 올해 'MAMA'는 국내 개최와 더불어 비대면 행사로 가닥을 잡았다. 관계자는 "'MAMA'는 수많은 시도 속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비대면으로 치뤄지는 올해 역시 새로운 기회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음악 축제로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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