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 "팬들 있어 행복"
입력: 2020.09.21 09:22 / 수정: 2020.09.21 09:22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촬영 소감도 전했다. /이준기 SNS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촬영 소감도 전했다. /이준기 SNS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끝으로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이 있기에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마지막 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한껏 꾸며진 차량에 앉아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슈트를 입었고 미소 짓고 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악의 꽃'은 그가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세상 끝에 몰린 남자 도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종 회만 남겨둔 상태다.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악의 꽃'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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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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