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민경·박세리, '먹친' 만남으로 탄생한 음식은?
입력: 2020.09.18 10:23 / 수정: 2020.09.18 10:23
코미디언 김민경과 골프선수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로 만나 색다른 먹방을 펼친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코미디언 김민경과 골프선수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로 만나 색다른 먹방을 펼친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차돌박이 먹방부터 '육전 버거'까지

[더팩트|이진하 기자] 김민경이 박세리와 레전드 '먹친'으로 만난다.

18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박세리가 김민경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먹방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김민경과 박세리는 절친 케미를 뽐내며 먹방을 선보인다. 김민경이 아이스크림을 대접하고 생각보다 많은 양에 걱정하지만 박세리는 먹언(먹방 명언의 줄임말)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곧이어 불판과 후라이팬을 셋팅한다. 준비했던 차돌박이를 꺼내 불판 위에 올렸고 빠르게 익어가는 고기는 가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 입 가득 입에 넣으며 흡족한 식사를 한다. 두 사람은 먹는 중에도 미식 토크를 이어간다. 박세리는 "얇은 고기는 살 안 찐다"다는 명언을 남기고 차돌박이 흡입을 멈추지 않는다.

김민경은 차돌박이로 육전을 하고 이것을 이용해 다시 햄버거를 만든다. 박세리는 김민경이 만든 음식에 찬사를 보내며 이어지는 먹방을 위해 두 사람은 햄버거 빵 속 재료를 취향에 맞게 넣어 신개념 햄버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민경과 박세리가 남다른 먹방 케미를 선보이며 하루 사이 절친의 면모를 보였다"고 밝히며 "마음이 잘 맞는 두 여자의 쉴 틈 없이 바쁜 힐링 데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레전드 먹친(먹방 친구의 줄임말) 김민경과 박세리의 맛있는 하루는 18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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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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