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팬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더팩트 DB |
"다들 건강하시길" 팬들에 안부 전해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류시원이 재혼 후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쓴 채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다른 사진 속 그는 식사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특유의 눈웃음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감사합니다. 얼굴이 밝아서 좋네요"(mas****), "시원오빠는 역시 웃는 모습 이지요"(sjh106), "오랜만의 근황이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rat****) 등과 같은 댓글로 류시원을 향한 반가움을 표했다.
류시원은 여전히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류시원 SNS 캡처 |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KBS2 '창공', KBS1 '사랑할 때까지', SBS '행복은 우리 가슴에', KBS2 '프로포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중반부터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했으나 3년에 걸친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올해 2월 15일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지난 6월에는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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