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컴백…2연속 밀리언셀러 도전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09.18 09:34 / 수정: 2020.09.18 09:34
세븐틴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세븐틴은 4개월 만에 다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세븐틴은 4개월 만에 다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플레디스 제공

'헹가래' 이후 4개월 만에 컴백[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10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6월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다시 만난다.

세븐틴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헹가래'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했다. 2015년 5월 발표한 데뷔 앨범 '17 CARAT(캐럿)' 초동 판매량(1400여 장)의 약 800배를 달성했고 전작 'An Ode(언 오드)'의 초동 판매량(7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또 일본에서 지난 9일 발매한 2번째 미니 앨범 '24H'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H'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9월 7일~9월 13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만 장이 팔렸다.

세븐틴은 국내 6번째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3번째 정규 앨범 'An Ode',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에 이어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24H'까지 국내외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세븐틴이 두 앨범 연속으로 밀리언셀러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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