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17일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에 발탁돼 임현주 아나운서와 호흡한다. /더팩트 DB |
성훈 "의미 있는 영화제 시작 최선을 다하겠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성훈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16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성훈이 17일 개최되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아나운서 임현주와 함께 공동 MC로 발탁돼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 축제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MC를 맡은 성훈은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라맥스 '레벨업' KBS2 '아이가 다섯' KBS2 '오 마이 비너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은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개최된다. 또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 영화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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