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여신강림' 캐스팅…문가영·차은우와 호흡
입력: 2020.09.16 11:55 / 수정: 2020.09.16 11:55
배우 강민아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돼 배우 문가영, 차은우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강민아 SNS
배우 강민아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돼 배우 문가영, 차은우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강민아 SNS

청춘스타 대거 출연하는 '여신강림'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강민아가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16일 "여주인공 친구 역에 배우 강민아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여신강림'은 강민아를 비롯해 주인공 역에 문가영과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해 청춘스타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강민아가 '여신강림'에서 맡은 역할은 주경의 새로운 친구 최수아다. 극 중 최수아는 새봄고에 전학 온 임주경에게 다가가 절친한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최수아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임주경과 남다른 우정을 나누는 등 단짝 케미를 뽐낼 전망이다.

지난 2009년 단편 영화 '바다에서'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강민아는 영화 '박화영'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KBS2 '발칙하게 고고'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방황하는 청소년부터 학창 시절 첫사랑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풋풋한 매력의 여고생, 솔직하고 당당한 걸 크러시 캐릭터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각각의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연기의 폭을 넓혔다.

강민아는 최근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을 통해 학창 시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를 선보였고 가수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민아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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