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소집해제된 김범이 '구미호뎐' 출연 후 '로스쿨'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
소속사 "긍정 검토 중"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범이 JTBC 새 드라마 '로스쿨'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지난 15일 "'로스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사실이며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치열한 열정과 도전, 가장 철저한 갈등과 고뇌, 가장 살벌한 경쟁과 충돌을 통해 성장하고 법과 정의를 깨닫고 실현해가는 로스쿨생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김명민과 류혜영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김범이 김명민과 사세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눈이 부시게'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을 연출했던 김석윤 PD와 서인 작가가 함께 하는 작품이다.
김범은 지난 3월 13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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