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이현 정인성 곽동연 등과 한 식구가 됐다. /JTBC 제공 |
"전폭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정려원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15일 "정려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패션 뷰티의 아이콘이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0년 샤크라 멤버로 데뷔한 정려원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SBS '샐러리맨 초한지', MBC '메디컬 탑팁', tvN '풍선껌', KBS2 '마녀의 법정', SBS '기름진 멜로', JTBC '검사내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정려원은 남다른 패션 센스와 세련된 분위기로 뷰티 업계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만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