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세월 거스른 청순 미모…실검 장악까지
입력: 2020.09.15 10:59 / 수정: 2020.09.15 10:59
고현정이 청초한 근황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각양각색의 댓글로 그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 /고현정 팬카페 SNS 캡처
고현정이 청초한 근황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각양각색의 댓글로 그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 /고현정 팬카페 SNS 캡처

누리꾼 "50살인데 진짜 대단"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5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 팬카페 피누스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긴 웨이브 컬 헤어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누스는 "오늘 자 배우님의 근황"이라며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딸 사진이랑 똑같네요. 50살인데 진짜 대단"(dlsd***), "와 저도 다이어트해야겠어요"(mona**), "고현정 씨 나이에 저 정도면… 갑자기 거울 보고 반성합니다"(kura****) 등과 같은 댓글로 고현정의 외모에 놀라움을 내비쳤다.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지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MBC '여명의 눈동자', KBS1 '엄마의 바다' 등을 거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1995년에는 SBS '모래시계'에서 카지노 대부의 외동딸 윤혜린 역을 맡아 국민 배우로 발돋움했다. MBC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최근작은 2019년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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