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4연속 1위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09.15 09:02 / 수정: 2020.09.15 09:02
세븐틴이 일본 2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의 4개 앨범 연속 정상이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일본 2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의 4개 앨범 연속 정상이다. /플레디스 제공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24H' 첫 주 24만 장 판매 돌파[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2번째 미니 앨범 '24H'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오전 공개된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속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한 세븐틴의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24H'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9월 7일~9월 13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려 24만 장이 팔렸고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더불어 세븐틴은 6번째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3번째 정규 앨범 'An Ode(언 오드)',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에 이어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24H'까지 국내외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4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 기록"이라고 전했다.

일본 새 앨범 타이틀곡 '24H'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오직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해 '역시 무대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4H' 외에도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와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달성,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까지 총 5곡을 일본어로 번안해 수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틴은 2020년 앨범 총 출하량 234만 장을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약하고 있는 세븐틴이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 이목이 모인다. 세븐틴은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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