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정혁, 이진호(왼쪽부터)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투페이스'에 고정 출연자로 나선다. /더팩트 DB |
MC 김구라와 가짜 뉴스 감별사로 나선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투페이스'에 모델 한혜진과 정혁 코미디언 이진호가 출연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투페이스' 제작진은 14일 "'투페이스'에 김구라가 MC를 확정했고 한혜진과 정혁, 이진호가 고정 패널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허위 보도, 유사 언론, SNS,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우후죽순 퍼져있는 가짜뉴스를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퀴즈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가려낸다.
김구라 한혜진 정혁 이진호 외에 프로그램 마스코트로서 특급 힌트를 제시해 출연진들을 정답으로 안내할 '팩트체커'는 쌍둥이 모델 이다진, 이하진이 선정됐다.
제작진은 "MC 김구라는 출연진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며 "김구라는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진행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문제마다 출연진들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해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 정혁, 이진호는 가짜뉴스 감별사로 거듭난다"며 "'투페이스'의 메인 브레인으로 활약할 세 사람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정답을 유추한다. 한혜진은 예리한 추리 실력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더했고 재치 있으면서도 허를 찌르는 멘트의 이진호, 모든 문제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정혁의 활약까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첫 방송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박성호와 이수지 대세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브레인 멤버 우기가 출연한다.
가짜뉴스를 확실하게 잡아줄 퀴즈 쇼 '투페이스'는 17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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