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안혜경·이윤지, 코디로 활약…승자는?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09.14 10:36 / 수정: 2020.09.14 10:36
방송인 안혜경과 배우 이윤지가 MBC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해 강원도 전원주택 매물을 찾아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제공
방송인 안혜경과 배우 이윤지가 MBC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해 강원도 전원주택 매물을 찾아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제공

3억 원대 강원도 전원주택 찾기 무승부[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안혜경과 배우 이윤지가 '구해줘 홈즈'에서 강원도 소재 전원주택 찾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인턴 코디로 안혜경과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예비부부로 3억3000만 원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을 원했다.

복팀은 안혜경과 장동민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복팀은 첫 번째 매물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개울가 소나무 집'이었다. 맑은 개울이 집 앞에 흐르고 소나무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는 전원주택으로 집 안 어디서든 개울가의 소리와 수려한 소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특히 1층의 넓은 방은 편백나무로 전체를 꾸몄다.

이어 복팀이 소개한 두 번째 집은 원주시 행구동의 '행복한 9분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매물까지 자차로 9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집은 깔끔하고 아담한 잔디마당에서 치악산 국립공원 능선이 한눈에 들어와 최고의 뷰를 자랑했다. 또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었다. 탁 트인 거실과 주방은 수납공간이 넉넉했고 지붕 모양을 그대로 살린 2층 다락방은 드레스룸으로 활용하기 적당했다.

덕팀은 연기자 이윤지와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한 '층층이 바비큐 집'이었다.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큰 거실과 기억자형 널찍한 주방이 시선을 압도했으며 앞마당과 뒷마당 그리고 테라스와 2층 베란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다락방 1열 영화관'이었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와 건축을 한 집으로 모던한 느낌의 목조주택이었다. 채광 좋은 거실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다. 특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는 활용도 높은 다락방이 있었다. 다락방은 거실 창에 연결된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로 의뢰인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집은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의 '문막 포토존 하우스'였다. 완벽한 조경이 꾸며진 넓은 마당에 관광지에서나 볼 법한 전망대가 설치돼 있었다. 언제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정자까지 설치돼 있었다. 매물의 내부는 루바 목재로 인테리어를 꾸며 자연친화적 목조 감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무 데크가 깔린 2층 안방 베란다는 인근 저수지까지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었다.

복팀은 '개울가 소나무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은 '다락방 1열 영화관'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러나 예비부부는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덕팀의 '층층이 바비큐 집'을 최종 선택해 무승부가 됐다. 의뢰인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탁 트인 베란다가 마음에 든다"고 집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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