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내달 2주 연속 日 싱글 발매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09.14 09:19 / 수정: 2020.09.14 09:19
여자친구가 내달 14일, 21일 일본에서 각각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2곡씩 총 4곡이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가 내달 14일, 21일 일본에서 각각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2곡씩 총 4곡이다. /쏘스뮤직 제공

11개월 만의 日 신곡[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달 일본에서 신곡 4곡을 발표한다.

여자친구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일본 디지털 싱글 '回:LABYRINTH ~Crossroads~(회:라비린스 크로스로드)'와 '回:Song of the Sirens ~Apple~(송 오브 더 사이렌 애플)'이 각각 10월 14일, 10월 21일에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올해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일부를 일본어로 새롭게 녹음해 총 4곡을 발표한다.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정규 1집 'Fallin' Light(폴린 라이트)' 이후 11개월 만이다.

'回:LABYRINTH ~Crossroads~'는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와 수록곡 'Labyrinth'의 일본어 버전이, '回:Song of the Sirens ~Apple~'에는 지난 7월 발매한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과 수록곡 'Tarot Cards(타로 카드)'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8년 일본 유수의 음반 제작사인 킹 레코드사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했다. 이후 3장의 싱글과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제3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 K팝 대표 걸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올해 미니 앨범 '回:LABYRINTH'와 '回:Song of the Sirens'을 잇달아 발매하며 고유의 성장 서사를 확장했다. 특히, '回:Song of the Sirens'의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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