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소년으로 성장했다. 누리꾼들은 몰라보게 자란 그의 근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왕석현 SNS 캡처 |
아역배우→성숙 소년미 과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훈남 미모를 자랑했다.
왕석현은 11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전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면서다.
왕석현은 수트를 입은 채 성숙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과 함께 그는 "MBC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축하 공연 오프닝 무대 녹화했다. 9월 15일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 황기동 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다. /'과속스캔슬' 스틸컷 |
왕석현은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박보영의 아들 황기동 역을 맡아 귀여운 외모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가문의 영광5' '마음이2'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KBS2 '아가씨를 부탁해', MBC '그대 없인 못살아'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저한테 '과속스캔들' 아직 최신작 같은데", "왕석현이 왕 커졌네", "이제 멜로 찍어도 되겠다" 등과 같은 댓글로 훌쩍 성장한 왕석현을 향한 놀라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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