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서연이 다리 부상으로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프로미스나인 SNS |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다리 부상 치료 집중"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서연이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프로미스나인은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에 "이서연이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프로미스나인은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에서 8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의 부상으로 인한 3번째 미니 앨범 'MyLittle Society'(마이리틀 소사이어티) 활동 관련하여 공지드린다"며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번 3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클럽)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플로버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그해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러브 밤', '유리구두', '펀!' 등이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3번째 미니 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발표한다. 지난해 6월 첫 싱글 'FUN FACTORY'(펀 팩토리) 이후 1년 3개월여 만의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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