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올해 두 번째 임대료 감면에 나서며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더팩트 DB |
지난 3월에도 두 달 임대료 감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한다.
지난 10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붐은 최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건물에 대해 당분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붐은 코로나19 여파가 시작된 지난 3월에도 두 달 동안 임대료를 50% 감면했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당시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앞서 서장훈, 김태희, 비, 홍석천, 이효리, 전지현, 원빈, 기안84, 박은혜 등 건물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는 MBC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tvN '캐시백', TV조선 '뽕숭아학당' '노래를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며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 단독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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