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로트의 민족' MC…"묘미 제대로 살릴 것"
입력: 2020.09.10 16:06 / 수정: 2020.09.10 16:06
전현무가 MBC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의 민족 MC로 나선다. 제작진은 묘미를 제대로 살려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MBC 제공
전현무가 MBC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의 민족' MC로 나선다. 제작진은 "묘미를 제대로 살려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MBC 제공

지역 유랑 트로트 서바이벌, 10월 첫 방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전현무가 MBC '트로트의 민족' MC를 맡는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10일 "전현무가 '트로트의 민족' 진행을 맡아 새로운 트로트 스타 발굴에 앞장 선다. 재치 있고 탁월한 진행 실력을 갖춘 전현무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전현무의 얼굴로 래핑된 대형 버스가 서울 시내 등을 운행하며 '트로트의 민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버스 홍보물에서 전현무는 자줏빛의 반짝이 재킷을 입고 마치 트로트 가수에 빙의한 듯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전현무는 그간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SBS 'K팝스타' 시리즈 등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그는 트로트 지역 대항전을 펼치는 '트로트의 민족'에서도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트로트의 민족'은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신개념 지역 유랑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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