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가 라틴 사운드에 관능적인 매력을 담은 새 싱글 'La Luna'를 오는 10일 공개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10일 새 싱글 'La Luna' 음원 공개[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핫펠트(HA:TFELT)가 유혹의 나래를 펼친다.

9일 0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새 싱글 'La Luna(라 루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라틴 사운드에 핫펠트의 관능적인 매력으로 빼곡히 채워졌다.

어두운 길가에 토끼 인형이 비춰지며 시작되는 영상은 핫펠트의 관능적인 춤사위와 감각적 영상미가 어우러졌다. 특히 핫펠트의 과감한 룩과 화려함이 묻어나는 메이크업이 그의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만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달을 상징하는 토끼 인형, 태엽 시계 등의 오브제로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음원은 짧지만 강렬한 라틴 무드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La Luna'는 '달'을 상징적인 매개체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이상적인 공간을 달로 설정해 그곳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판타지를 담아낸 곡이다. 대중성 짙은 라틴 사운드는 핫펠트의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아메바컬쳐의 창립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THEN TO NOW(댄 투 나우)'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핫펠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La Luna'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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